전세계 하루확진자, 최고정점에 94% 접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세계 하루신규 확진자의 1주간 평균치가 코로나19 전기간 최고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가 작성해온 하루확진의 1주간 평균치 추세에서 12일(월) 69만1700명이 기록되었다.
12일까지 7일간의 일일신규 발생을 평균한 결과 하루 70만 명 신규확진 바로 전이라는 것이다.
이 12일의 평균치는 3개월 전 1월11일 기록됐던 코로나 전기간 최고치 73만9400명의 93.5% 수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전세계 하루신규 확진자의 1주간 평균치가 코로나19 전기간 최고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가 작성해온 하루확진의 1주간 평균치 추세에서 12일(월) 69만1700명이 기록되었다. 12일까지 7일간의 일일신규 발생을 평균한 결과 하루 70만 명 신규확진 바로 전이라는 것이다.
이 12일의 평균치는 3개월 전 1월11일 기록됐던 코로나 전기간 최고치 73만9400명의 93.5% 수준이다. 지난해 4월과 7월보다 훨씬 강한 올 1월의 이 3차 확산 정점은 곧 39일 간의 급한 내림막길에 들어 2월19일 35만9100명, 48.5%까지 떨어졌다.
그러다 다시 오름세로 반전해 두 달이 채 안 되는 기간에 정점의 94%까지 올라온 것이다. 이번 1월과 4월 사이 만큼 신규발생에서 급락과 반등의 깊은 골짜기가 그려진 적은 여태 없었다. 특히 최근의 오름세는 가파르다.
로이터 통신이 집계한 신규발생의 1주 평균치에서 현재 선두는 인도로 13만4000명이며 이어 브라질 7만1000명, 미국 6만9900명, 터키 5만3400명 및 프랑스 3만3400명 순이다. 이 상위 5개국이 전세계의 신규확진 60%를 점하고 있다.
미 존스홉킨스대 CSSE 통계에서 코로나19의 세계 누적확진자는 13일 오후7시(한국시간) 1억3670만 명이며 총사망자는 294만7000명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