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연쇄감염 '비상'..29명 추가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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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13일 자동차 부품업체발 코로나19 연쇄감염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 사례 등이 이어져 하루새 신규 확진자 29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7시 기준 1358~1360번 등 3명의 확진자가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 2명과 접촉자 1명, 고용노동부 콜센터 관련 n차 감염자,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등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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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도 속속 발생
송철호 시장, 확진 직원 접촉으로 자가격리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에서 13일 자동차 부품업체발 코로나19 연쇄감염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 사례 등이 이어져 하루새 신규 확진자 29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7시 기준 1358~1360번 등 3명의 확진자가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1358번과 1359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울주군 자동차 부품업체인 '우수AMS' 관련 n차 감염자들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와 관련된 직·간접 확진자는 총 41명으로 늘었다.
1360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의 접촉자다.
울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 2명과 접촉자 1명, 고용노동부 콜센터 관련 n차 감염자,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등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에는 우수AMS 관련 n차 감염자 2명과 고용노동부 콜센터 관련 확진자의 직장동료 1명을 비롯해 무려 2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 가운데 5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고, 나머지 13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접촉자들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는 초등학교 교사 1명이 포함돼 있어 접촉자로 분류된 학생과 교직원 등 80여명이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밤 울산시청 직원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밀접 접촉자 중에 송철호 시장이 포함돼 있었다.
송 시장은 이날 낮 유전자증폭(PCR) 진단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으나 곧바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오는 25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송 시장은 시정 업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가격리 중 원격시스템을 이용해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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