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되어라' 강다현, 거짓 소문 퍼트려..정우연 "스타 되고 싶니?"[★밤TView]

이시연 기자 2021. 4. 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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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에서 강다현이 흑화돼 정우연과 재희에 대한 거짓 소문을 퍼트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소속사에 들어가 스타 셰프가 되기 위한 다정(강다현 분)의 흑화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숙정(김혜옥 분)은 다정을 불러 "왜 소문을 안 내냐. 전화로 소문을 내라"고 권했고, 다정은 "소속사 계약은 언제 해주는 거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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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드라마 '밥이 되어라' 방송 화면
'밥이 되어라'에서 강다현이 흑화돼 정우연과 재희에 대한 거짓 소문을 퍼트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소속사에 들어가 스타 셰프가 되기 위한 다정(강다현 분)의 흑화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숙정(김혜옥 분)은 다정을 불러 "왜 소문을 안 내냐. 전화로 소문을 내라"고 권했고, 다정은 "소속사 계약은 언제 해주는 거냐"고 물었다.

다정의 말에 숙정은 소속사에서 보낸 계약서 초안을 찢어보이며 "미쳤다고 너를 스타로 만들어주겠냐"며 막말을 퍼부었다.

그 순간 오복(조한준 분)이 들이 닥쳤고 다정을 데리고 방에서 나갔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민경(최수린 분)은 "언젠가는 결정적인 증거가 나올 거다. 뭐가 나오든 나오지 않겠나"라며 숙정에게 뒤를 끝까지 파헤칠 거라고 경고했다.

며칠 후 종권(남경읍 분)과 종우(변우민 분)는 새 메뉴 출시를 앞두고 숙정이 만든 뼈해장국을 시식했다. 그러나 종권은 "이건 안 되겠다. 뼈해장국을 이렇게 만드는 사람이 어딨냐"며 숙정의 음식에 혹평을 쏟아부었다.

이후 사무실로 돌아온 숙정은 뼈해장국을 성공시키기 위해 다정에게 전화해 또 다시 스타 셰프가 될 기회를 언급하며 압박했다.

숙정은 다정에게 전화해 "너 지금 한가하게 뭐하고 있니? 소속사에서 내일까지 답을 달라고 하더라. 이제 스타고 뭐고 다 포기한 거지?"라며 재촉했다.

이에 다정은 곧장 영신(정우연 분)에게 가 영신이 보는 앞에서 동창에게 전화를 걸어 "너 요즘 영신이에 대해 이상한 소문 못 들었니? 그 밥집 아저씨(경수, 재희 분)랑 이상한 사이라고 아이들이 쑥덕거리더라. 내가 자세히 알아보고 다시 전화해 줄게"라고 헛소문을 퍼트렸다. 이후 영신에게 "소속사에서 계약서 초안 보냈는데 나 보는 앞에서 박박 찢어 버리더라"라고 말했다.

영신이 "그렇게 스타가 되고 싶니? 그래서 날 세워놓고 친구한테 그런 소릴 하니"라며 화냈다. 이어 "넌 그런 식으로 절대 최숙정 사장을 못 벗어나"라며 화를 낸 뒤 결국 뼈해장국 레시피를 건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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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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