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 이상보에 키스→경성환 편들기[별별TV]

[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이소연이 경성환을 떼어내기 위해 이상보에 키스했다. 그러나 이후 경성환 편을 들며 혼란스러워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황가흔(이소연 분)과 차선혁(경성환 분)이 언쟁을 벌이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황가흔은 차선혁을 떼어내기 위해 옥상에 찾아온 오하준(이상보 분)에게 키스했다. 황가흔은 "선물이에요. 1차 경쟁 이긴 기념"이라고 말했고, 당황한 오하준은 얼떨떨하게 옥상을 나갔다.

화가 난 차선혁은 화상입은 손으로 난간을 내리쳤고, 황가흔은 비상구로 갔다. 황가흔 마음 역시 편하지 않았던 것. 황가흔은 계단에 주저앉아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황가흔은 차선혁을 그대로 두지 못했다. 오하준은 황가흔이 차선혁과 함께 캠핑에 간 것을 알고 차선혁에게 따졌다. 황가흔은 "내가 같이 가자고 한 거예요. 제가 훈(장선율 분)이 미술치료해주고 있었거든요"라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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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