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측 "김정현 행동 납득 어려워..질투 섞인 대화일 뿐"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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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31)의 드라마 '시간' 태도 논란 뒤에 당시 여자친구였던 배우 서예지(31)가 배후에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이 "주연 배우가 누군가의 말에 따라 본인의 자유 의지없이 그대로 행동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하지만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이는 업계에서 연인 사이인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라고 볼 수 있다"며 "하지만 모든 배우들은 연인 간의 애정 다툼과는 별개로 촬영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김정현 씨도 필시 다른 불가피한 개인의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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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3일 공식입장을 내고 "한 배우가 어떠한 의지를 가지지 않고 연기와 촬영을 진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공개된 대화 내용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당시 김정현 씨도 다른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던 서예지씨에게 키스신을 촬영하지 말라는 등을 요구하는 대화가 있었으나 이에 서예지 씨도 '그럼 너도 하지마'라는 식의 타인과의 스킨십에 대한 연인 간의 질투 섞인 대화들이 오갔다"고 해명했다.
앞서 김정현은 2018년 MBC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상대 배우 서현을 불편해 하는 기색을 드러내며 곤란하게 만들었다. 또한 김정현은 제작발표회 내내 어두운 표정을 일관하며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같은 날 예정됐던 온라인 생방송 홍보 일정도 취소됐다. 당시 김정현은 역할에 과몰입했다며 논란을 불식시켰지만, 드라마 방영 도중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다.
이후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선 김정현의 하차 이유가 당시 연인 사이였던 서예지 때문이라는 소문이 공공연히 퍼졌다. 서예지가 '시간' 속 김정현과 서현의 애정신에 상당히 민감해했다는 것. 소문으로만 돌던 김정현과 서예지의 관계, 김정현이 서현과의 애정신 최소화를 위해 '시간' 제작진에게 대본 수정까지 요구했다는 정황 등이 드러나며 논란이 재확산됐다.
하지만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이는 업계에서 연인 사이인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라고 볼 수 있다"며 "하지만 모든 배우들은 연인 간의 애정 다툼과는 별개로 촬영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김정현 씨도 필시 다른 불가피한 개인의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도된 부분은 공개되어서는 안되는 개인 간의 대화가 공표된 것이다 보니 연인 간에 매우 사적인 대화임을 고려하지 않아 큰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라 생각한다"며 "결과적으로 연애 문제에 있어서도 개인의 미성숙한 감정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사과했다. 한편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이날 불거진 서예지의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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