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측 "서예지 '아일랜드' 출연 결정된 바 없다, 촬영·방송 시기 미정" [공식]

이호연 2021. 4. 1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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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아일랜드' 측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스튜디오 드래곤과 CJ ENM 측 관계자는 13일 본지에 "서예지의 '아일랜드' 출연과 관련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 '아일랜드' 촬영 및 방송 시기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서예지가 예정대로 '아일랜드'에 출연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고, '아일랜드'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 측이 이와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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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가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아일랜드' 측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배우 서예지가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아일랜드' 측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스튜디오 드래곤과 CJ ENM 측 관계자는 13일 본지에 "서예지의 '아일랜드' 출연과 관련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 '아일랜드' 촬영 및 방송 시기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아일랜드'는 남해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드라마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글로벌 팬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김남길이 정염귀로부터 세상을 지켜온 주인공 반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고, 하반기 편성을 앞둔 작품으로 알려져 있었다.

당초 '아일랜드'에는 서예지가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12일 서예지가 과거 김정현이 출연한 드라마의 스킨십 장면 삭제를 요구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의 중심에 선 상황이다.

이에 서예지가 예정대로 '아일랜드'에 출연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고, '아일랜드'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 측이 이와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예지는 이른바 '김정현 조종설' 논란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13일 진행된 영화 '내일의 기억' 시사회에는 개인 사유로 불참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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