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오세훈 '내곡동 땅' 의혹 조사 보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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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기간 공언했던 오세훈 시장의 내곡동 땅 의혹 조사를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9일 본회의에 내곡동 땅 행정사무조사 안건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내곡동 관련 질문이나 오 시장에 대한 공격으로 보이는 질문이 나올 경우 정쟁으로 비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곡동 땅 의혹과 관련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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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기간 공언했던 오세훈 시장의 내곡동 땅 의혹 조사를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9일 본회의에 내곡동 땅 행정사무조사 안건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본회의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시정질문을 오는 6월 본회의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내곡동 관련 질문이나 오 시장에 대한 공격으로 보이는 질문이 나올 경우 정쟁으로 비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곡동 땅 의혹과 관련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호건 기자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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