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출신" 브레이브걸스 유정, 홍콩+영어 능력자→비♥이상형 (ft.한해) ('컬투쇼') [종합]

김수형 2021. 4. 1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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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의 멤버 유정이 화려한 입담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이 출연했다.

 한해는 "군대 있었을 때는 걸그룹이 신적인 존재다. 브레이브걸스는 전역 이후에 입덕을 해서 더 특별하다"면서,  좋아하는 멤버로 "보통 유정 씨로 시작하게 된다"고 답해 유정을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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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의 멤버 유정이 화려한 입담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이 출연했다.

이날 브레이브 걸스 유정은 히트곡 ‘롤린’으로 역주행을 누리고 있는 만큼,  데뷔 후 가장 큰 인기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또한 꼬부기 닮은 꼴로, 최근 한 과자 모델로도 선정된 그녀는 “팬분들이 힘써주셨다. 팬분들이 감사하게도 이 자리를 만들어주셨다”라면서 “팬분들이 저희가 광고하는 물품들을 완판해주신다.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유정 Q&A’ 코너에서 유정은 “, “초등학교 6학년 때 홍콩에 가서 고등학교 3학년 때 왔다. 국제 학교를 다녀서 중국어는 거의 못하고 주로 영어를 했다”고 전하며 외국어 능력자 매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모두가 궁금할, 브레이브걸스의 새 앨범 계획에 대해 물었다. 유정은 “새 앨범에 대해 저희도 대표님이 언급한 기사를 보고 알았다. 아직 작업 중이라 올여름에 기대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다”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이어 고정 게스트 한해는  유정을 향해 “꼬북좌를 직접 보다니”라며 감탄, “유정 씨가 허락해주시면 ‘절친’이라고 해도 되는 건가. 제가 한 살 많으니 조심스럽게 다른 방송 가서 절친 동생이라고 소개해도 되나”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도 그럴 것이 한해역시 군에서 전역한지 얼마 안 됐다고. 한해는 “군대 있었을 때는 걸그룹이 신적인 존재다. 브레이브걸스는 전역 이후에 입덕을 해서 더 특별하다”면서,  좋아하는 멤버로 “보통 유정 씨로 시작하게 된다”고 답해 유정을 웃음 짓게 했다.

무엇보다 유정은 가수 비의 오랜 팬이라고 고백하며 “비 선배님을 너무너무 좋아한다. 제 이상형 영상이 떴는데 거기서 비 선배님이 단 1%도 벗어나지 않는다고 하더라”라고 여전한 팬심을 드러냈으며 “저는 남자든 여자든 손을 보면 호감이 생긴다. 지금은 똑똑한 분이 좋다”며 이상형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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