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조슈아 웡, 불법 집회 참가 혐의로 징역 4개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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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감 중인 홍콩 민주화 활동가 조슈아 웡에게 징역 4개월이 추가로 선고됐습니다.
홍콩 동부법원은 오늘(13일) 지난 2019년 10월 5일 정부의 복면금지법 시행에 반발해 열린 불법집회에 참가한 혐의로 웡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홍콩 정부는 2019년 범죄인 송환법에 반대하는 시위가 여러 달 동안 이어지자 복면금지법을 발효했습니다.
웡은 지난해 12월 불법집회 조직·선동 혐의로 징역 13.5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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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감 중인 홍콩 민주화 활동가 조슈아 웡에게 징역 4개월이 추가로 선고됐습니다.
홍콩 동부법원은 오늘(13일) 지난 2019년 10월 5일 정부의 복면금지법 시행에 반발해 열린 불법집회에 참가한 혐의로 웡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집회 참석자들은 당일 아침 발효된 복면금지법에 반대하며 대부분 얼굴 가리개를 쓴 채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홍콩 정부는 2019년 범죄인 송환법에 반대하는 시위가 여러 달 동안 이어지자 복면금지법을 발효했습니다.
웡은 지난해 12월 불법집회 조직·선동 혐의로 징역 13.5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입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감옥 안에서 다시 체포됐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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