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반월상 연골판 손상 예방하는 '페트병 운동법'은?

진주희 2021. 4. 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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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자세 때문에 닳아 없어지는 '반월상 연골판'을 다룬다.

13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나도 모르는 자세 때문에 닳아 없어지는 '6mm 무릎 연골판!''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하지만 '반월상 연골판'은 물건을 줍기 위해 무릎을 구부리거나 차에서 내리기 위해 갑자기 방향을 트는 것만으로도 손상되기 쉬운데, 한 번 손상되면 다시는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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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진주희 기자

나도 모르는 자세 때문에 닳아 없어지는 ‘반월상 연골판’을 다룬다.

13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나도 모르는 자세 때문에 닳아 없어지는 ‘6mm 무릎 연골판!’’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 연골 사이에 자리한 반달 모양의 6mm 연골판으로 일반 연골보다도 매우 질기고 탄력이 있어서 뼈끼리 부딪혀도 그 충격을 완충해준다.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반월상 연골판을 다룬다.사진=채널A 제공
하지만 ‘반월상 연골판’은 물건을 줍기 위해 무릎을 구부리거나 차에서 내리기 위해 갑자기 방향을 트는 것만으로도 손상되기 쉬운데, 한 번 손상되면 다시는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관심이 필요하다.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반월상 연골판’의 상태가 어떤지 평상시에도 쉽게 확인할 방법과 손상된 ‘반월상 연골판’을 간접적으로 튼튼하게 만들어 줄 방법을 공개한다.

‘반월상 연골판’의 상태를 보려면 무릎에 구멍을 뚫어서 카메라를 넣고 연골의 상태를 확인하는 ‘관절경 검사’를 해야 한다. 검사를 하는 경우는 이미 통증이 심해져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태일 때가 많아서 통증이 생기기 전, 반월상 연골이 더 많이 손상되기 전에 미리 상태를 알아야 한다. 바로 반월상 연골과 연결돼 있는 유일무이한 근육인 ‘슬와근’을 보는 것.

‘슬와근’은 무릎 관절의 바깥 위쪽에서 안쪽 아래 사선으로 내려오는 근육으로 무릎 뒤, 오금에 있다고 해서 ‘오금근’으로도 불린다. ‘슬와근’은 무릎이 흔들리지 않게 안정성을 주고 무릎이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최초의 근육이기 때문에 무릎 관절을 움직이게 하는 열쇠 근육이다. 이런 슬와근이 약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걷는 것이 힘들어지고 통증이 생긴다. 또 무릎 뒤를 잡아주는 힘이 약해지면서 무릎이 빠지는 빽니(Back Knee)나 O다리, X다리와 같은 무릎 변형이 생기게 된다.

스튜디오에서는 페트병을 이용한 무릎 정렬과 오다리 교정에 도움 되는 ‘페트병 운동법’에 대해 알아보고, 오다리가 얼마나 교정 됐는지 운동 전후를 비교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구 해설가로 활약하고 있는 전 배구 선수 김세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국가대표 선수 시절 발목과 무릎 부상이 잦았다는 그는 무릎 수술만 4번 했다고 밝혀 몸신 가족들을 놀라게 했는데. 과연 그는 무릎 건강을 튼튼히 지킬 수 있을까?

‘나도 모르는 자세 때문에 닳아 없어지는 ’6mm 무릎 연골판!’’ 편 방송은 13일 오후 9시 20분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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