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훈청, 코로나19 방역 참여 중앙보훈병원에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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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13일 GS리테일과 함께 서울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후원금 1000만원 전달식을 열었다.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 GS리테일 성찬간 편의점 MD부문장 상무, 이상진 중앙보훈병원 행정부원장, 정영진 기획조정실장, 배정임 간호본부장, 정대례 간호과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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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13일 GS리테일과 함께 서울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후원금 1000만원 전달식을 열었다.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 GS리테일 성찬간 편의점 MD부문장 상무, 이상진 중앙보훈병원 행정부원장, 정영진 기획조정실장, 배정임 간호본부장, 정대례 간호과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지방보훈청과 GS25는 3·1절 당시 편의점 도시락 상품에 의료인 유공자 33인 이름과 공적을 부착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당시 대구 파견을 자원했던 중앙보훈병원 정대례 간호사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 항상 앞장 서야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고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 신념을 변치 않고 보훈 가족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춘 서울보훈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헌신과 희생정신은 100여년 전 선열들께서 보여주신 독립정신과 상응할 것"이라며 "현재도 코로나19 환자 및 보훈 가족의 치료를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사명을 다하고 있는 중앙보훈병원 의료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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