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스테이씨, 6인 6색 틴프레시..'ASAP' 맞춰 실력도 미모도 상승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스테이씨(STAYC)가 사랑스러운 '꾹꾹이 춤'을 선보였다.

스테이씨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두 번째 싱글 'STAYDOM(스테이덤)' 타이틀곡 'ASAP(에이셉)'과 수록곡 'SO WHAT(소 왓)'을 선곡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스테이씨는 6인 6색 틴프레시 비주얼을 뽐냈다. 데뷔 5개월 만에 실력만큼 성장한 미모가 빛을 발했다.

먼저 수록곡 'SO WHAT'을 선보인 스테이씨는 노래의 희망적인 메시지를 무대 위로 고스란히 옮겨왔다. 스테이씨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이어진 'ASAP' 무대에서는 스테이씨만의 포인트 안무 '꾹꾹이 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테이씨 멤버들은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를 바탕으로 '꾹꾹이 춤'을 더욱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ASAP'은 청량하고 매력 넘치는 사운드 위에 가슴 속에 완벽하게 그려 놓은 이상형이 나타나 줬으면 하는 마음을 톡톡 튀고 재치 있게 풀어낸 곡이다. 스테이씨의 데뷔곡 ‘SO BAD(소 배드)’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을 합작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프로듀싱했다.

'SO WHAT'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멜로디와 유쾌한 가사, 시원스럽게 터지는 비트와 신스계 악기의 합으로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를 만들어낸 곡이다. 생각의 물결에 휩쓸려 중심을 잃은 이들에게 위로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있다.

지난 8일 발매된 'ASAP'은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아이튠즈 TOP K-POP 앨범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6위로 진입하는 등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스테이씨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SBS MTV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