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알텍, 버라이즌 5G 초광대역 커버리지 확대 위한 빔포밍 무선중계기 공급

양형모 기자 2021. 4. 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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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은 유/무선 통신 전문기업 에프알텍(대표 남재국)에서 세계 최초 개발한 빔포밍을 지원하는 밀리미터파 28GHz 무선중계기(이하 PrimAer)를 이용해 5G 모빌리티, 5G Home 및 5G 비즈니스 인터넷 고객을 위한 더 많은 5G Ultra-Wideband 커버리지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아담 쾨페 버라이즌 기획·기술 수석 부사장은 "2년 전 5G 상용화 이후 수많은 스몰셀을 구축하고 조기 밀리미터파 시장에서 커버리지를 두 배 이상 확장했다"면서 "기존 네트워크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중계기를 설치함으로써, 5G 초광대역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효율적인 비용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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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알텍. 세계 최초 빔포밍 지원하는 밀리미터파 28GHz 대역 무선중계기 개발
버라이즌, 에프알텍 개발한 무선중계기를 통해 5G 초광대역 커버리지 확보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은 유/무선 통신 전문기업 에프알텍(대표 남재국)에서 세계 최초 개발한 빔포밍을 지원하는 밀리미터파 28GHz 무선중계기(이하 PrimAer)를 이용해 5G 모빌리티, 5G Home 및 5G 비즈니스 인터넷 고객을 위한 더 많은 5G Ultra-Wideband 커버리지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아담 쾨페 버라이즌 기획·기술 수석 부사장은 “2년 전 5G 상용화 이후 수많은 스몰셀을 구축하고 조기 밀리미터파 시장에서 커버리지를 두 배 이상 확장했다”면서 “기존 네트워크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중계기를 설치함으로써, 5G 초광대역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효율적인 비용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프알텍은 지난 3월 8일 관련제품에 대해 FRTek US LLC와 31.1억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에프알텍의 ‘PrimAer’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1년 이상 미국 현지 필드테스트를 거쳐 완성된 제품이다. 무선통신의 용량을 높이기 위한 RF 2x2 다중 입, 출력 스마트안테나 기술을 구현하여 통신 서비스품질을 기지국의 최대 95%까지 확보했다.

인근 기지국에서 가장 좋은 신호를 받아 서비스 지역에 신호를 증폭해 전송시키는 위상배열안테나 및 빔포밍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5G 초광대역에서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주파수신호의 간섭을 최소화해 향상된 커버리지를 제공할 수 있다. 최대 4개의 원격 확장형 서비스 유닛을 통해 효율적인 비용으로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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