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 같은 행동 못해"..서예지 과거 인터뷰 재조명 [스타이슈]

김미화 기자 2021. 4. 13. 1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서예지가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관심 받고 있다.

또 서예지는 "사람들이 왜 '여우같은 짓을 할 줄 모르느냐'고 한다. 나는 그런 것은 잘 못하겠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고 싶다"라며 "배우는 카메라 앞에서 꾸미고 연기해야 하는데, 일상에서까지 나를 꾸미고 싶지는 않다. 나를 아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고 상처를 안 받으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배우 서예지가 매거진 화보 촬영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서예지가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관심 받고 있다.

서예지는 지난 2017년 영화 '다른 길이 있다'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예지는 자신이 평소 낯을 가리며 촬영장에서도 먼저 다가가지 못한다고 말했다. 서예지의 이런 모습에 오해하는 사람도 있다고.

서예지는 "낯을 많이 가리고 가식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못하다 보니 나를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도 사실이다. 내가 융통성이 좀 없다. 좋아하면 좋아하는 티가 나고, 안 좋아하면 그것도 다 드러나 버린다"라며 "친구도 소수다. 많은 사람들이 수다를 떨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하는데, 나는 오히려 수다를 떨면 스트레스가 쌓인다. 그냥 조용히 남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대를 느끼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또 서예지는 "사람들이 왜 '여우같은 짓을 할 줄 모르느냐'고 한다. 나는 그런 것은 잘 못하겠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고 싶다"라며 "배우는 카메라 앞에서 꾸미고 연기해야 하는데, 일상에서까지 나를 꾸미고 싶지는 않다. 나를 아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고 상처를 안 받으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서예지 인터뷰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김정현과 과거 교제 당시, 멜로드라마 촬영 중 스킨십 등을 못하게 금지했다며 일명 '조종설'에 휩싸인 가운데 '여우 같은 행동을 못한다'라는 과거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12일 김정현과 교제하던 당시 MBC 드라마 '시간'에 출연 중이던 김정현이 상대 배우 서현과 손을 잡는 등 멜로신을 찍지 못하게 조종했다고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서예지는 김정현은 '김딱딱씨'라고 부르며 스킨십 장면 등의 수정을 요청했고, 여자 스태프들에게 먼저 인사도 못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서예지는 13일로 예정됐던 영화 '내일의 기억' 시사회에도 불참을 통해, 영화의 민폐가 됐다. 서예지 측은 현재까지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관련기사]☞ '서현 많이 울었다' 김정현, '시간' 하차 진짜 이유는..
서예지 '김정현 질문 받지 말아달라' 거부되자 불참 통보..민폐 [종합]
박수홍 형 측 '갈등 시작, 재산 아닌 93년생 여자친구 문제'
'강지영과 함께 목욕' 日소속사 사장 충격 보도
김나정, 속옷만 입고 은밀한 포즈..가슴이 보일락 말락
유명 女래퍼, 수박 크기 남다른 볼륨감에 아찔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