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소형 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2021. 4. 13. 1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관악구는 오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소형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를 실시한다.

대상 업소는 납부필증을 사용하는 소형음식점(매장 면적 200㎡ 미만인 일반음식점, 300㎡ 미만인 휴게음식점)이다.

음식물쓰레기를 전용 수거용기에 담은 후 납부필증을 부착하지 않고 배출하면 된다.

총 수수료 감면액 규모는 약 2억2,000만 원이며 지역 내 소형음식점 5,864개소가 혜택을 받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서울 관악구는 오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소형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를 실시한다.

대상 업소는 납부필증을 사용하는 소형음식점(매장 면적 200㎡ 미만인 일반음식점, 300㎡ 미만인 휴게음식점)이다. 음식물쓰레기를 전용 수거용기에 담은 후 납부필증을 부착하지 않고 배출하면 된다. 수집·운반·처리 수수료는 모두 구에서 부담한다. 총 수수료 감면액 규모는 약 2억2,000만 원이며 지역 내 소형음식점 5,864개소가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구는 지난 1일 ‘관악구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수수료 감면 규정을 신설했다. 재난상황 시 폐기물 배출 수수료 감면·지원이 가능해 추후에도 재난 상황에서 원활하고 신속한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