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15일 개소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2021. 4. 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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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15일부터 구로구민회관에서 노인시설 종사자 및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은 백신 접종 동의서를 제출한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680명과 만 75세 이상 어르신 2만2,000명 등 총 2만2,680명이다.

의사 5명, 간호사 10명, 행정인력 15명 등 총 30명을 배치해 접종을 실시하며 2차 접종이 시작되는 5월부터는 백신 수급 상황에 맞춰 인력을 증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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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 구로구는 15일부터 구로구민회관에서 노인시설 종사자 및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은 백신 접종 동의서를 제출한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680명과 만 75세 이상 어르신 2만2,000명 등 총 2만2,680명이다. 의사 5명, 간호사 10명, 행정인력 15명 등 총 30명을 배치해 접종을 실시하며 2차 접종이 시작되는 5월부터는 백신 수급 상황에 맞춰 인력을 증원할 계획이다.

구는 하루 접종 목표를 평일 600명, 토요일 200명으로 정했다. 접종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다. 구는 5월 중 오류문화센터에 2호 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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