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명이라더니? 공정성 의혹 피한 '미스트롯2' 지원자수 뻥튀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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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가 지원자수를 과장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4월 13일 TV조선이 공개한 공식입장문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윈회는 12일 '미스트롯2' 관련 민원 제기에 "확인된 사실만으로는 공정성을 위반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달리 공정성을 위반했다고 인정할만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할 수 없었다"고 답변했다.
이런 가운데 TV조선 측이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미스트롯2' 제작진이 지원자수를 과장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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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가 지원자수를 과장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4월 13일 TV조선이 공개한 공식입장문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윈회는 12일 '미스트롯2' 관련 민원 제기에 "확인된 사실만으로는 공정성을 위반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달리 공정성을 위반했다고 인정할만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할 수 없었다"고 답변했다.
제작진의 방송 콘셉트 및 선곡 관여로 프로그램의 공정성이 훼손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방송법 제4조(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가 정하는 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에 따라 방통위가 판단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고 결론 내렸다.
다만 어린이 출연자 악성 댓글 관련 아동청소년 권익보호 가이드라인 위반 제기에 대해서는 TV조선이 가이드라인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이버 괴롭힘 등 피해가 발생한 경우 신속한 조치 의무를 이행하였다고 보기 어려워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행정지도했다.
TV조선 측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미스트롯2' 관련 공정성 의혹 제기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결론 내리고 통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TV조선 측이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미스트롯2' 제작진이 지원자수를 과장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앞서 '미스트롯2' 제작진은 1회에서 "역대 최다 지원자" "지원자 총 2만 명" "경쟁률 200:1"이라는 자막을 삽입하며 지원자수가 2만 명이라고 밝혔지만,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실제 지원자수는 총 7,349명이었다.
지원자수 과장에 대한 TV조선 측의 입장은 아직까지 없는 상태다.(사진=TV조선)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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