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출연자,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이번주 결방, 스페셜 편성"[공식]

심언경 기자 2021. 4. 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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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번 주 방송을 스페셜로 대체한다.

KBS 측은 13일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배우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배우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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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케이 광자매' 공식 포스터. 제공ㅣ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오케이 광자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번 주 방송을 스페셜로 대체한다.

KBS 측은 13일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배우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전 스태프와 배우들의 안전을 위해 사실을 인지한 직후 일시 촬영을 중단하였으며 전체 배우 및 스태프는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여 현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배우는 방역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에 KBS 측은 "부득이하게 이번 주 17일, 18일은 ‘오케이 광자매’ 10회까지 내용을 담은 스페셜 방송을 편성하였으며 11회는 다음 주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케이 광자매'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이하 KBS 측의 '오케이 광자매' 관련 공식입장 전문이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배우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저희 제작진은 전 스태프와 배우들의 안전을 위해 사실을 인지한 직후 일시 촬영을 중단하였으며 전체 배우 및 스태프는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여 현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배우가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부득이하게 이번 주 17일(토), 18일(일)은 ‘오케이 광자매’ 10회까지 내용을 담은 스페셜 방송을 편성하였으며, 11회는 다음 주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보건당국의 지침 준수,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제작진의 안전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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