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달서구의회, 흑두루미 도래 제안토론회 등

이지연 2021. 4. 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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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회는 달성습지 하중도 흑두루미 도래를 위한 제안 토론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겨울 철새인 흑두루미의 월동지였던 달성습지 하중도가 주변 공단조성 등으로 서식지 환경이 파괴되면서 도래 개체수가 감소하는 데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천연기념물 228호인 흑두루미의 도래를 위한 환경 조성방안에 이어 종 복원센터 건립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박희천 조류생태환경연구소장과 석윤복 달성습지생태학교 운영위원장, 고재극 시민구조봉사단장 등도 함께 의견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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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구의회가 달성습지 하중도 흑두루미 도래를 위한 제안 토론회를 열었다. (사진=달서구의회 제공) 2021.04.13.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구의회는 달성습지 하중도 흑두루미 도래를 위한 제안 토론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겨울 철새인 흑두루미의 월동지였던 달성습지 하중도가 주변 공단조성 등으로 서식지 환경이 파괴되면서 도래 개체수가 감소하는 데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천연기념물 228호인 흑두루미의 도래를 위한 환경 조성방안에 이어 종 복원센터 건립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박왕규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윤권근 의장, 원종진 경제도시위원장, 김기열 의원이 자리했다.

박희천 조류생태환경연구소장과 석윤복 달성습지생태학교 운영위원장, 고재극 시민구조봉사단장 등도 함께 의견을 보탰다.

◇강서소방, 골목길 안심소화기 점검

대구 강서소방서는 '누구나,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정착을 위해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골목길 안심소화기를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새로 둔 5곳을 포함, 101곳에 골목길 안심 소화기가 설치돼 있다.

강소소방은 관할 안전센터장을 안전관리 책임관으로 지정해 월 1회 정기 점검을 한다. 인근 주민을 상시관리자로 지정해 수시 점검을 통해 소화기 분실이나 구비물품 불량 발생 등을 최소화한다.

소화기 보충이 필요한 경우 관할 안전센터의 예비품으로 대체한다. 관리대장 작성해 물품 관리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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