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김정현 스캔들' 묵묵부답 속 7년전 학폭 의혹 재점화까지..끝없는 논란

윤효정 기자 2021. 4. 1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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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배우 김정현과 관련해 '과거 열애설' 및 '조종설'에 휩싸인데 이어, 이번에는 7년 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됐던 학폭(학교 폭력) 의혹에도 재차 휘말렸다.

최근 서예지가 김정현과의 뒤늦은 열애설 등으로 이슈의 중심에 선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예지의 과거 학폭 의혹 글이 재차 수면 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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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 / 사진출처=tvN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서예지가 배우 김정현과 관련해 '과거 열애설' 및 '조종설'에 휩싸인데 이어, 이번에는 7년 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됐던 학폭(학교 폭력) 의혹에도 재차 휘말렸다.

최근 서예지가 김정현과의 뒤늦은 열애설 등으로 이슈의 중심에 선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예지의 과거 학폭 의혹 글이 재차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2014년 온라인 커뮤니티에 익명의 누리꾼이 쓴 '중학교 때 나를 포함해 여러 애들 괴롭히고 일진놀이하던 애가 연예인으로 데뷔했다, 요즘 광고도 많이 나오는데 볼 때마다 짜증난다'는 글이 게재됐다. 당시 댓글에 쓰인 서예지 이름의 초성인 'ㅅㅇㅈ'라는 표현과 '90년생 OO중학교' 등의 표현을 근거로 이 내용이 서예지를 지목한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이후 연예인 학폭 의혹이 연이어 불거진던 지난 2월에도 '학교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었고, 애들 괴롭히고 돈 빼앗았다'면서 서예지를 지목한 댓글이 있었다. 서예지와 김정현의 과거 열애설 및 조종설 등이 알려진 후 이러한 게시물과 댓글들은 다시 주목받으며, 서예지에 대한 학폭 의혹도 재점화된 모양새다.

김정현(왼쪽) 서예지 / 뉴스1 DB ©뉴스1

앞서 서예지는 지난 12일 김정현을 둘러싼 논란에 휩싸였다. 김정현이 지난 2018년 방송된 MBC 드라마 '시간'에 출연했을 당시 태도 논란을 일으키고 중도 하차까지 하게 된 데는 전 연인인 서예지도 영향을 끼쳤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를 보도한 매체는 김정현과 서예지로 추측되는 인물들의 메시지 대화를 공개했다. 대화에서 서예지는 김정현을 '김딱딱'이라고 칭하며 '(상대배우와) 스킨십을 하지 말 것' '스태프들게 인사를 하지 말 것' 등을 요구했고, 김정현은 멜로 드라마임에도 스킨십을 대본에서 빼겠다는 식으로 답했다.

이번 의혹들과 관련,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지난 12일 뉴스1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지만 사실 여부 등 구체적인 입장은 전하지 않았다. 이틀째 관련한 의혹에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서예지는 13일 영화 '내일의 기억' 시사회 기자간담회에 불참했다. 학폭 의혹과 관련한 문의도 받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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