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도시공사에서 확진자 나와..공무원 80여명 자가격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에 이어 대전도시공사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13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대전도시공사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대전시에서는 청원경찰 1명과 교통건설국 소속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대전시 교통건설국 소속 공무원 67명과 청원경찰 21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대전도시공사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의 자녀도 양성이 나왔다.
앞서 대전시에서는 청원경찰 1명과 교통건설국 소속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전날과 이날 대전시에서는 150여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지금까지 153명은 음성 판명이 나왔다. 10여명에 대한 검사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대전시 교통건설국 소속 공무원 67명과 청원경찰 21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시청사 15층을 이날 임시 폐쇄했다. 같은 층이지만 다른 공간에서 일한 공무원 48명은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14일부터 업무에 복귀한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된 공무원들의 구체적인 동선을 파악하는 등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가진단 아닌 자가검사키트…음성 나와도 방역수칙 지켜야"
- 코에서 출혈…모텔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생후 2개월 여아
- 사라진 아이는 어디에? 구미 여아 사건 발생 두 달
- "세월호 AIS 데이터 '전파연구원' 의뢰…해수부 해명 납득 불가"
- '아빠찬스' 정민석 교수…장학금·연구비 몰아주기 논란
- [단독]검찰 "조광한 시장, 김한정 의원 낙선시키려 당원 모집 지시"
-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유입 감시·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 코로나19 확산세인데…해운대 모래 '전시회' 개최 강행
- [영상]햄버거 찾으러 왔다가…음주운전자 2km 추격전
- 日후쿠시마 오염수 속 삼중수소…유전자변형 등 인체 손상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