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학폭 논란까지 재점화 [이슈&톡]

김지하 기자 2021. 4. 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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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과의 과거 스캔들로 구설에 오른 배우 서예지가 학교폭력(학폭) 논란에도 휩싸였다.

서예지는 지난 2월에도 학폭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김정현과의 과거 스캔들로 화제의 중심에 서며, 학폭 논란도 재점화되는 모양새다.

서예지는 과거 김정현과 연인관계였으며, 드라마 '시간'을 촬영 중이던 김정현의 대본 내용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나 구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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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김정현과의 과거 스캔들로 구설에 오른 배우 서예지가 학교폭력(학폭) 논란에도 휩싸였다. 올해 초 제기됐던 의혹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궁지에 몰렸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서예지 학폭 터질 수 없던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서예지가 졸업한 중학교의 졸업 앨범을 함께 올린 글쓴이 A씨는 "일단 우린 30대고 아기 엄마들이 많다. 실제로 서예지한테 애들 다 보는 앞에서 싸대기 맞고 날아갔던 피해자도 아기 엄마"라고 적었다.

A씨는 서예지에 대해 "초6 때부터 어마어마하게 유명했다"라며 "같이 데리고 다니던 여자애들 툭하면 마음에 안 들면 진짜 진심으로 때리고 전부 자기 물건인 것처럼 대했다"고 폭로했다.

또 글쓴이는 서예지가 중학교 3학년 겨울 방학이 끝나는 졸업식날 쌍꺼풀 수술과 교정을 한 후 놀던 무리와 거리를 두며 조용히 지냈다고 주장했다.

서예지가 데뷔한 직후부터 "(서예지의 학창시절이) 어마 무시했다는 댓글 여러 번 달았지만 족족 묻혔다"고 주장하며 "더 소름 끼치는 건 아까 애들 보는 앞에서 여자애 때릴 때 드라마 '구해줘' 나올 때 그 학생 싸대기 때리는 거 보고 역시는 역시구나 그 손버릇 어디 가겠나 했다"라고 덧붙였다.

서예지는 지난 2월에도 학폭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타 연예인들처럼 불이 붙지는 않았다. 하지만 김정현과의 과거 스캔들로 화제의 중심에 서며, 학폭 논란도 재점화되는 모양새다.

서예지는 과거 김정현과 연인관계였으며, 드라마 '시간'을 촬영 중이던 김정현의 대본 내용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나 구설에 올랐다. 상대 배우 서현과의 스킨십을 차단하고, 심지어는 여자 스태프들과 가깝게 지내지 말라고 지시했던 정황이 문자 메시지 내용 등을 통해 드러났다. 김정현은 당시 섭식장애, 공황장애 등을 이유로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했다.

이를 두고 서예지의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는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공식 입장을 예고했지만, 이후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다. 13일 예정돼 있던 출연 영화 '내일의 기억'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참석도 번복했다.

학폭 논란에 대해서도 역시 함구 중이다. 반박 또는 해명을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서예지 측이 어떤 입장을 보일 것인지에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김정현 | 서예지 | 서예지 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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