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전자, 올해 흑자전환 턴어라운드 예상-대신증권

한제경 기자 2021. 4. 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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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3일 자화전자의 흑자전환을 전망하고 삼성전자 납품 및 부품 매출이 크게 늘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500원을 유지했다.

자화전자의 올 1쨌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53억원으로 6분기만의 흑자로 파악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OIS 부품 매출 증가세로 영업이익 195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을 예상한다"이라며 "또한 점유율 확대, 해외거래선 매출 증가로 손익분기점을 웃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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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3일 자화전자의 흑자전환을 전망하고 삼성전자 납품 및 부품 매출이 크게 늘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500원을 유지했다.

자화전자의 올 1쨌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53억원으로 6분기만의 흑자로 파악된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47.9% 늘어난 수치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OIS 부품 매출 증가세로 영업이익 195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을 예상한다"이라며 "또한 점유율 확대, 해외거래선 매출 증가로 손익분기점을 웃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국내 자동차향 PTC 히터 부품 공급 확대로 전장용 매출 증가도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PTC 히터 매출은 지난해 174억원에서 2022년 492억원, 2023년 589억원으로 추정된다"며 "PTC 히터 매출 확대는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전체 매출은 지난해보다 19.6% 증가한 3천597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19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 1쨌4분기 갤럭시S21에 이어 2쨌4분기 갤럭시A52, A72 및 하반기 갤럭시S21 FE까지 자화전자 OIS 채택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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