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그물 아노락으로 재탄생..코오롱, 재활용 나일론 원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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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재활용(리사이클) 나일론 소재인 '코오롱 나일론'을 개발해 올해 봄·여름 시즌 상품 10종에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오롱 나일론은 코오롱스포츠와 코오롱글로벌, 이탈리아 원사 제조사인 아쿠아필이 협업해 10개월간의 기간을 거쳐 개발했다.
박성철 코오롱스포츠 브랜드 매니저는 "코오롱나일론은 브랜드가 2023년까지 모든 제품의 절반을 친환경 소재 및 공법을 사용하겠다고 선언한 데 따른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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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재활용(리사이클) 나일론 소재인 '코오롱 나일론'을 개발해 올해 봄·여름 시즌 상품 10종에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오롱 나일론은 코오롱스포츠와 코오롱글로벌, 이탈리아 원사 제조사인 아쿠아필이 협업해 10개월간의 기간을 거쳐 개발했다. 아쿠아필의 재생 나일론 에코닐을 사용해 코오롱스포츠에서 사용하는 원단으로 재탄생했다는 설명이다. 에코닐은 1t 생산 시마다 7만배럴의 원유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고 코오롱FnC는 전했다.
코오롱 나일론을 소재로 제작한 코오롱스포츠 제품은 아노락, 베스트, 재킷, 팬츠 등이다.
박성철 코오롱스포츠 브랜드 매니저는 "코오롱나일론은 브랜드가 2023년까지 모든 제품의 절반을 친환경 소재 및 공법을 사용하겠다고 선언한 데 따른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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