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측 "배우 한 명과 코로나 확진자 접촉..촬영 중단, 전원 음성" [공식]

장우영 2021. 4. 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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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출연 배우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

13일 KBS 측은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배우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제작진은 전 스태프와 배우들의 안전을 위해 사실을 인지한 직후 일시 촬영을 중단하였으며, 전체 배우 및 스태프는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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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오케이 광자매’ 출연 배우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

13일 KBS 측은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배우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제작진은 전 스태프와 배우들의 안전을 위해 사실을 인지한 직후 일시 촬영을 중단하였으며, 전체 배우 및 스태프는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확진자와 접촉한 배우가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해 부득이하게 17일, 18일은 ‘오케이 광자매’ 10화까지 내용을 담은 스페셜 방송을 편성하였으며, 11회는 다음 주에 방송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KBS 측은 “보건당국의 지침 준수,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제작진의 안전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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