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홍은희 코로나 확진자 접촉.."촬영중단+스페셜편성"

양소영 2021. 4. 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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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배우 중 한 명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한 주 방송을 쉬어가게 됐다.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측은 13일 "배우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저희 제작진은 전 스태프와 배우들의 안전을 위해 사실을 인지한 직후 일시 촬영을 중단하였으며 전체 배우 및 스태프는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여 현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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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오케이 광자매’ 배우 중 한 명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한 주 방송을 쉬어가게 됐다.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측은 13일 “배우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저희 제작진은 전 스태프와 배우들의 안전을 위해 사실을 인지한 직후 일시 촬영을 중단하였으며 전체 배우 및 스태프는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여 현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배우가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부득이하게 17일과 18일 ‘오케이 광자매’ 10회까지 내용을 담은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으며 11회는 다음 주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오케이 광자매’ 측은 “보건당국의 지침 준수,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제작진의 안전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주연 중 한 명인 홍은희가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오케이 광자매’ 입장 전문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배우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저희 제작진은 전 스태프와 배우들의 안전을 위해 사실을 인지한 직후 일시 촬영을 중단하였으며 전체 배우 및 스태프는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여 현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배우가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부득이하게 이번 주 17일(토), 18일(일)은 ‘오케이 광자매’ 10회까지 내용을 담은 스페셜 방송을 편성하였으며, 11회는 다음 주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보건당국의 지침 준수,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제작진의 안전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kyb1842@mk.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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