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해변 산책로에 '빛의 예술' 갤러리 상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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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경포해변 산책로에 '빛의 예술(Light Canvas)' 갤러리를 설치해 야간 관광 콘텐츠의 다양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강릉시는 사업비 2억 8천만 원을 들여 경포해변 중앙광장 인근 100여m에 걸쳐 큐빅형, 가든형, 전시형 등 3가지 타입의 빛의 예술 갤러리 약 45점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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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사업비 2억 8천만 원을 들여 경포해변 중앙광장 인근 100여m에 걸쳐 큐빅형, 가든형, 전시형 등 3가지 타입의 빛의 예술 갤러리 약 45점을 설치했다.
빛의 예술 갤러리는 기존 해안자원인 바다와 솔향기에 빛의 갤러리를 더해 실내전시장을 야외로 옮긴 듯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름다운 빛감과 다양한 조형의 형태를 융합시켜 플랫폼 형태의 구조로 제작해 특별행사에도 탄력적으로 작품 교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주간에는 일반예술 작품으로 표출되고 저녁에는 캔버스가 점등돼 주·야간 관계없이 빛의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라이트 캔버스를 통해 경포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에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존 자원에 야간경관을 융합시켜 볼거리를 창출함으로써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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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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