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초등돌봄교실 학생 1036명에 친환경 과일 무상 제공

박제철 기자 2021. 4. 13.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가 지역 내 34개 초등학교 초등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과일 간식을 무상 공급한다.

정읍시는 초등돌봄교실 학생 총 1036명에게 학생 1인당 주1~2회, 연간 30회 이상 도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및 우수농산물관리(GAP) 인증을 받은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초등돌봄 과일 간식 무상지원은 정읍시가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을 통한 국민건강증진과 국산 과일의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지역 내 34개 초등학교 초등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과일 간식을 무상 공급한다.© 뉴스1

전북 정읍시가 지역 내 34개 초등학교 초등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과일 간식을 무상 공급한다.

정읍시는 초등돌봄교실 학생 총 1036명에게 학생 1인당 주1~2회, 연간 30회 이상 도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및 우수농산물관리(GAP) 인증을 받은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조각과일을 컵이나 파우치 형태로 가공해 어린이들이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HACCP 인증을 받은 가공업체를 통해 과일의 신선도와 품질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여러 종류의 과일로 구성해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수입 과일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과일농가의 소득 증대와 성장기 아이들에게 균형 있는 영양 공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품질 좋은 과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돌봄 과일 간식 무상지원은 정읍시가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을 통한 국민건강증진과 국산 과일의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