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 산낙지 식성에 감탄 "한판 다 먹는 무서운 여자"

석재현 2021. 4. 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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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연수가 딸 송지아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4월 12일 박연수는 개인 SNS에 "오늘 시합을 위해 어제 몸보신 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연수는 송지아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다.

특히 송지아는 활발히 움직이는 산낙지 다리를 젓가락으로 집어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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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석재현 기자]

방송인 박연수가 딸 송지아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4월 12일 박연수는 개인 SNS에 "오늘 시합을 위해 어제 몸보신 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연수는 송지아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다. 특히 송지아는 활발히 움직이는 산낙지 다리를 젓가락으로 집어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박연수는 "산낙지를 애기때부터 먹였더니 힘없는 산낙지는 쳐다도 안보고 결국 다리 긴 놈 먹고 목구멍에 붙어서 손가락 넣어서 잡아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거 한판 다 먹음 무서운 여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박연수는 지난 2015년 전 남편인 축구선수 송종국과 합의이혼 후 지아, 지욱 남매를 키우고 있다. 송지아는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송지아는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러브콜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 현재 그는 프로골퍼를 목표로 꿈을 키우고 있다.(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뉴스엔 석재현 j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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