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재킷 입은 마쓰야마 덕에 스릭슨 제품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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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의 마스터스 우승으로 그가 사용하고 있는 스릭슨의 주가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마쓰야마는 주니어 시절부터 스릭슨 제품을 사용했다.
마쓰야마는 우드와 하이브리드를 제외한 클럽과 볼이 스릭슨 제품이다.
스릭슨은 그런 점을 감안해 마쓰야마 전담 개발 담당자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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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의 마스터스 우승으로 그가 사용하고 있는 스릭슨의 주가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마쓰야마는 주니어 시절부터 스릭슨 제품을 사용했다. 그 인연으로 2013년 프로로 전향하면서 스릭슨과 후원 계약을 체결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마쓰야마는 우드와 하이브리드를 제외한 클럽과 볼이 스릭슨 제품이다.
마쓰야마는 드라이버의 헤드 디자인이나 타감, 타구음, 비거리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다. 2016~2018년에는 2년 동안 무려 9가지 헤드를 경기에서 사용하기도 했다. 2016년부터 4년간 스릭슨이 아닌 다른 브랜드의 드라이버를 사용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다시 그의 캐디백 속에는 스릭슨이 들어갔다.
마쓰야마는 특히 어드레스 때 보이는 헤드 디자인을 중요시한다. 그래서 클럽 개발 단계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개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릭슨은 그런 점을 감안해 마쓰야마 전담 개발 담당자를 영입했다.
선수 니즈를 반영한 클럽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서 나온게 이번 마스터스 우승의 일등공신인 스릭슨 ZX5 드라이버다.
마쓰야마는 마스터스 우승 직후 "아이언처럼 다루기 편하고 컨트롤하기 쉬운 드라이버다. 어드레스 시에도 페이스가 안정감을 주고 생각한대로의 탄도와 샷이 가능하다"며 드라이버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던롭코리아 측은 밝혔다.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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