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3년 전 '서예지 때문이냐'고 물어..김정현은 '아니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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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김정현(사진 오른쪽)의 태도 논란 당시 서현(사진 왼쪽)이 서예지에 대해 직접적으로 물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하지만 당시에도 서예지와 관련된 소문이 파다하던 바, 이에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은 서현은 김정현에 '서예지 때문이냐'고 물었고 김정현은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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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김정현(사진 오른쪽)의 태도 논란 당시 서현(사진 왼쪽)이 서예지에 대해 직접적으로 물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서현의 눈물, 김정현 배후 서예지의 충격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진호는 3년 전 MBC 드라마 ‘시간’에 출연한 김정현의 태도 논란을 지적했다.
이진호는 “당시 작품을 촬영하며 서현이 많이 상처를 받고 울기도 했다고 들었다. 그냥 운 정도가 아니라 정말 많이 울었다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황이 너무 심각하니 김정현 소속사에서 중재자리를 마련했고 카페에서 김정현과 서현이 만났는데 그 자리에서 김정현이 ‘내가 몸이 너무 안 좋아서 그런다’며 사과하고 양해를 구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서현은 김정현의 이야기를 듣고는 오히려 그를 위로해줬다고. 하지만 당시에도 서예지와 관련된 소문이 파다하던 바, 이에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은 서현은 김정현에 ‘서예지 때문이냐’고 물었고 김정현은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진호는 “그때라도 사실대로 말했다면 서현이 그렇게 상처를 입지 않았을 것”이라며 “끝까지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김정현이 지난 2018년 드라마 ‘시간’에서 인 태도 논란은 서예지의 요구 때문이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며 서예지가 스킨십 장면에 대해 딱딱하게 할 것을 요구했다는 것.
당시 김정현은 ‘시간’ 제작발표회에서도 무표정한 표정과 함께 서현의 팔짱을 거부하는 등의 행동으로 논란을 일으켰으며, 드라마 상에서도 스킨십을 거부하는 탓에 로맨스가 들어가는 부분이 전면 수정됐다. 급기야 드라마 중간에 “캐릭터에 몰입한 나머지 섭식장애와 공항장애가 왔다”는 이유로 중도 하차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김정현의 스킨십 거부에도 꿋꿋이 드라마를 이끌어갔던 서현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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