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재판 오늘 비공개 진행..피해자 의사 반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재판이 피해자의 의사로 인해 비공개로 열렸다.
13일 부산지방법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열린 오거돈 전 시장의 공판준비기일을 비공개로 전환해 진행했다.
재판부도 그동안 오 전 시장의 공소사실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피해자의 의사를 반영해 비공개 재판을 결정했다.
검찰과 오 전 시장의 변호인 측의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고된 가운데 이날 오 전 시장이 직접 재판에 참석할 지 여부를 두고 관심이 모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여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재판이 피해자의 의사로 인해 비공개로 열렸다.
13일 부산지방법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열린 오거돈 전 시장의 공판준비기일을 비공개로 전환해 진행했다.
공판준비기일은 검찰과 변호인이 향후 재판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쟁점사항을 정리하고 논의하는 절차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가 없어 이날 오거돈 전 시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도 그동안 오 전 시장의 공소사실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피해자의 의사를 반영해 비공개 재판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향후 재판도 비공개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 재판은 오는 6월1일로 예정돼 있다.
검찰과 오 전 시장의 변호인 측의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고된 가운데 이날 오 전 시장이 직접 재판에 참석할 지 여부를 두고 관심이 모인다.
s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백종원 찾은 청도 '그 맛집'…"밀양 성폭행범이 돈 없어 살려달라 해 고용"
- 北 오물 풍선→ 탈북민단체 "임영웅 트로트, K팝, 겨울연가 보내겠다" 맞불
- 남편 숨졌는데 "내 아들 잡아먹었다" 구박한 시어머니…상속도 거부
- '의대생 살인' 한달도 안돼 또…'헤어지자' 한마디에 살인자 돌변 왜?
- 與 "김정숙 기내식 6292만원"→ 윤건영 "김건희도 공개하라…훨씬 많다"
- '최진실 딸' 최준희, 근접 셀카에도 굴욕 無…청순미 가득 비주얼 [N샷]
- 선미, 과즙미 넘치는 미모에 과감 패션 속 글래머 몸매까지…매력 부자 [N샷]
- 손예진, 현빈과 주말 데이트? 햇살보다 빛나는 미소 [N샷]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