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희, MBC '목표가 생겼다' 출연 확정, 김환희X류수영과 호흡 맞춘다

김도희 기자 2021. 4. 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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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희가 MBC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로 1여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인간미 넘치는 '김복희'역으로의 완벽 변신을 예고한다.

'목표가 생겼다'는 2020년 MBC 극본공모전 당선작으로,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김환희 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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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서울경제]

배우 이진희가 MBC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로 1여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인간미 넘치는 '김복희'역으로의 완벽 변신을 예고한다.

'목표가 생겼다'는 2020년 MBC 극본공모전 당선작으로,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김환희 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담은 드라마다.

김환희, 류수영, 이영진 등 밀도 있는 라인업이 구축된 가운데 이진희는 극 중 요양보호사 '김복희' 역을 맡았다. 홀로 딸을 키우며 누구에게도 힘든 내색 없이 매일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진희는 탄탄히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마냥 따뜻한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단단한 내면을 가진 외유내강 '김복희'가 되어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2004년 연극 '어머니'로 데뷔한 이진희는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다락방', '산티아고 가는 길', '그날들', '킬 미 나우' 등의 수많은 작품으로 꾸준히 무대에 올랐다. 특히 최근 '렁스'에서 방대한 대사량의 2인극을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막힘없이 소화해 대중의 찬사를 받은 바 있으며, 전작 SBS 드라마 'VIP'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통통 튀는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매 작품 섬세한 연기과 뛰어난 역할 소화력을 바탕으로 열연하는 이진희가 '목표가 생겼다'에서 그려낼 인간미 넘치는 '김복희'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MBC 수목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5월 19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도희 do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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