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뜨강' 박상훈, 강렬한 인상 남기며 퇴장 "영광이었다"

김종은 기자 2021. 4. 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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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훈이 마지막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달이 뜨는 강'을 퇴장했다.

박상훈은 13일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를 통해 "어린 태자를 끝으로 퇴장해 조금 아쉽지만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감독님을 비롯하여 스태프분들 그리고 선배님들께서 좋은 현장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 마지막까지 달이 뜨는 강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퇴장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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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박상훈이 마지막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달이 뜨는 강'을 퇴장했다.

1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 17회에서는 천주방 방주 두중서(한재영)의 최후가 그려졌다.

이날 두중서는 편전으로 가 평원왕(김법래)을 죽이려 했다. 하지만 이때 평강(김소현)의 동생이자 태자 고원(박상훈)이 나타나 그에게 활을 쏴 아버지 평원왕의 목숨을 지켜냈다. 특히 고원은 지금껏 겁이 많은 모습만 보였던 바, 그의 한방은 안방극장에 강렬한 반전을 선사했다.

더불어 "새로운 고구려를 일으켜 세울 사람은 태자와 공주"라는 월광(조태관)의 대화를 들은 태자가 주먹을 불끈 쥐는 모습도 담겨 훗날 영양왕의 위엄 있는 등장을 예고했다.

박상훈은 13일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를 통해 "어린 태자를 끝으로 퇴장해 조금 아쉽지만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감독님을 비롯하여 스태프분들 그리고 선배님들께서 좋은 현장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 마지막까지 달이 뜨는 강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퇴장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달이 뜨는 강'은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토리콘텐츠]

달이 뜨는 강 | 박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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