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함양항노화산삼엑스포 D-150일..오감 만족형 행사 준비 '박차'

김대광 기자 2021. 4. 13.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을 주제로 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이 1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밖에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열리는 31일간 흥미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이벤트 등으로 볼거리 많은 엑스포로 구성하며 함양과 산삼·항노화 이야기를 담아내 엑스포의 가치를 전파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대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
2021함양항노화산삼엑스포 조감도 © 뉴스1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을 주제로 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이 1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개최 D-150을 앞둔 13일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군과 엑스포 준비점검 보고회를 가지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향한 본격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지난해 예상치 못한 팬데믹으로 인해 1년이 연기된 엑스포는 무엇보다 코로나 19대비 안전한 개최를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콘텐츠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야외 체험 시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에 10개의 시설로 구성되는 전시관은 코로나 상황에 대응해 현장 행사와 비대면 콘텐츠로 병행 운영되며 일반인들이 잘 몰랐던 산삼의 문화적·역사적·생태적 가치를 조명하고, 실생활 속 산삼의 가치와 효능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산삼과 약용식물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는 ‘산삼주제관’, ‘약용식물관’ 그리고 우리 일상생활 속 산삼의 모습을 통해 산삼의 산업적 가치와 함양의 비전을 제시하는 ‘산삼항노화 생활문화관’은 현장 전시와 동시에 로드뷰 형식의 온라인 전시가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학술회의는 팬데믹 속에서도 함양산삼의 가치를 세계화시키는 국제적인 연구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고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동시통역이 갖춰진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7개국에서 초청된 해외연사를 비롯해 국내외 산·학·연·관 등의 국내외빈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밖에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열리는 31일간 흥미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이벤트 등으로 볼거리 많은 엑스포로 구성하며 함양과 산삼·항노화 이야기를 담아내 엑스포의 가치를 전파한다.

체험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심마니 체험, 항노화 힐링 프로그램과 함양 자원을 활용한 승마체험, 철갑상어 만지기 등 특별체험까지 더해 모든 세대가 참여하여 산삼을 오감으로 즐기는 건강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엑스포 사전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엑스포를 개최하기 전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D-100 기념행사를 비롯해 D-53, D-33, D-10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엑스포와 더불어 함양산삼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코로나 19 대비, 안전한 엑스포 개최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야외형 콘텐츠를 확대 운영한다. 상림공원 내 연꽃생태학습장을 비롯해 상림 꽃밭단지는 물론, 천년의 정원, 고운 별빛길 등 다채로운 경관형 야외 콘텐츠를 대폭 개발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엑스포를 만들 계획이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국민 여러분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팬데믹 상황에서 코로나19 대응형엑스포를 안전하게 힐링하며 즐기실 수 있는 최고의 행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함양상림공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리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산삼의 가치제고와 항노화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힐링문화생태도시 함양을 알리는 국제행사로 열린다.

vj377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