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숲체험시설 동두천 '놀자숲' 다음달 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동두천시는 수도권 최대의 숲체험시설인 동두천 '놀자숲'을 다음달 1일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두천시 탑동동 왕방산 자락에 있는 놀자숲은 총 18만㎡의 부지에 계절과 날씨, 나이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숲체험시설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놀자숲이 개장되면 다양한 놀이시설 운영을 통해 이용객 저변을 확대해 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확산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향후 놀자숲이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동두천시는 수도권 최대의 숲체험시설인 동두천 ‘놀자숲’을 다음달 1일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두천시 탑동동 왕방산 자락에 있는 놀자숲은 총 18만㎡의 부지에 계절과 날씨, 나이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숲체험시설이다.
실내 체험시설인 놀자센터에는 클라이밍 시설인 펀클라임, 네트 어드벤처, 나무와 나무 사이를 연결한 모험시설인 에어리얼 로프코스, 슬라이드 등이 조성되어 있다. 실외에는 115m 길이의 익스트림 슬라이드, 계곡 위 네트 어드벤처, 전망대 구실을 하는 트리하우스, 숲놀이터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조성돼 있다.
이 사업은 2015년 경기도 정책공모사업인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 3위로 선정돼 도비 75억원을 받아 시작됐다. 총 사업비 217억원이 투입돼 2018년 2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0월 준공했다.
동두천시는 놀자숲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지난달 펀라이더㈜와 3년간 관리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시는 5월1일 공식 개장을 목표로, 운영요원에 대한 교육과 내부 체험시설에 대한 시범 운영에 나서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놀자숲이 개장되면 다양한 놀이시설 운영을 통해 이용객 저변을 확대해 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확산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향후 놀자숲이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 “초재선에 공감한다”면서 ‘문자폭탄 공격’ 감싸는 민주당 3선들
- 서울형 상생 방역?…경기·인천 ‘오세훈표 민폐 방역’ 비판
- “일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핵 테러’…철회하라”
- ‘당심-민심 대논쟁’ 중 입 연 이재명…“국민의 뜻이 곧 당의 뜻 돼야”
- 4월에 한파주의보…내일 아침 오늘보다 10도 ‘뚝’
- ‘소통’ 강조한 김남국, 지지자들에게 ‘반문 커뮤니티’ 가입 권유…“좌표찍기냐”
- ‘1㎏ 6300원’ 비싼 대파, 5월부터 싸진대요
- 미 경찰 “테이저건 쏘려다 ‘총격’ 사망”…잇단 흑인 희생에 시위 ‘격렬’
- 장르물, 여성 드라마 피디가 주름잡다
- 후쿠시마 오염수 정보공개 안한 일본…“국내 영향 분석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