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무거운 하루"..함소원 루머 유포자 2차 고소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2021. 4. 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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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이 악성 루머 유포자들을 2차 고소한다.

함소원은 13일 SNS에 고소장을 게시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저와 나눈 적도 없는 대화를 만들고 짜깁기하셔서 공개적으로 올리시는 분들께 5개월 동안 이러시면 제가 고소할 수밖에 없다 충분히 알려드렸다"고 입장을 밝혔다.

함소원은 향후에도 자신을 향한 지속적인 악성 루머 유포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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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 함소원 SNS 캡처
배우 함소원이 악성 루머 유포자들을 2차 고소한다.

함소원은 13일 SNS에 고소장을 게시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저와 나눈 적도 없는 대화를 만들고 짜깁기하셔서 공개적으로 올리시는 분들께 5개월 동안 이러시면 제가 고소할 수밖에 없다 충분히 알려드렸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까지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올리셔서 또 추가 고소가 들어갔다. 왜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왜 꼭 제가 이렇게까지 하게 만드시냐. 마음이 무거운 하루"라고 토로했다.

함소원은 향후에도 자신을 향한 지속적인 악성 루머 유포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최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면서 재력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함소원은 SNS에 이를 모두 인정·사과했고, 이 여파로 TV조선 '아내의 맛'은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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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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