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의류관리 캠페인 '대박'

박재영 2021. 4. 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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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협 '좋은 광고상' 받고
유튜브 누적조회 1억뷰 돌파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LG전자의 `의류관리` 캠페인 영상 속에서 입지 않는 옷을 스타일러로 관리해 다른 사람에게 물려줘 폐의류를 줄이자고 권하고 있다. [사진 제공 = LG전자]
LG전자가 13일 환경을 생각한 글로벌 의류관리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 누적 조회 1억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올바른 의류관리 습관을 통해 환경보호에 참여하자'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을 소개하는 온라인 영상은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스웨덴 덴마크 그리스 폴란드 러시아 등 10개국의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LG전자는 매년 유럽에서 버려지는 의류가 580만t에 달한다는 유럽환경청 통계를 바탕으로 옷을 오래 입을 수 있도록 잘 관리하고, 유행이 지난 옷은 리폼해서 입고, 입지 않는 옷은 다른 사람에게 물려주는 고객의 작은 실천이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영상은 최근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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