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영국 버밍엄에 새 사무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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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영국 버밍엄에 새로운 사무실을 열 것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 3분기 새 사무실에서 직원이 근무를 시작할 것이고 직원 수는 수 백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HSBC 등 다른 은행들이 소매 금융 부문에서 사무실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일부 직원을 영구 재택근무로 전환시킨 것과는 사뭇 다른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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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 3분기 새 사무실에서 직원이 근무를 시작할 것이고 직원 수는 수 백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채용과 전근 등을 통해 엔지니어링 부서를 가장 먼저 근무하도록 할 계획이다.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솔로몬은 지난 2월 원격 근무는 ‘일탈’이라고 할 정도로 코로나19가 허용하는 대로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에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는 HSBC 등 다른 은행들이 소매 금융 부문에서 사무실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일부 직원을 영구 재택근무로 전환시킨 것과는 사뭇 다른 흐름이다.
리처드 그노드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 CEO는 “우리는 영국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은 주요국 중 코로나19 백신을 가장 빨리 맞고 있는 나라 중 하나로 상점, 미용실, 체육관 등의 영업이 재개됐다. 3차 봉쇄에 들어간 지 100일 만이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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