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29일 재개봉 [공식]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4. 13. 17:06
[스포츠경향]
로맨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이하 ‘그 시절’)가 다시 관객들을 찾는다.
‘그 시절’이 오는 29일 재개봉을 확정, 영화 속 명장면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재개봉 포스터에서는 ‘그 시절’의 기억하고 싶은 명장면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먼저 첫 번째 스페셜 포스터에선 대학 입학을 앞두고 기차를 함께 기다리는 두 주인공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션자이(천옌시)에게 선물을 건네주며 그녀를 설레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커징텅(가진동)의 모습이 담겼다. 다음으로 ‘그 시절’ 팬들이 꼽은 최고의 명장면으로 알려진 풍등을 띄우며 용기 있게 고백하는 커징텅의 모습이 포스터에 그려졌다.
‘그 시절’은 학교에서 알아주는 사고뭉치가 최고 모범생을 좋아하던 시절을 담은 첫사랑 로맨스다. 배우 가진동, 천옌시, 오견, 학소문, 채창헌, 언승우, 만만 등이 출연했으며 구파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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