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이소영, MBN 여성스포츠대상 3월 MV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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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의 통합 우승을 이끈 이소영(27·KGC인삼공사)이 MBN 여성스포츠대상 3월의 MVP로 뽑혔다.
이소영은 13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MBN 여성스포츠대상 월간 MVP 시상식에 참석,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장인 임신자 한국여성스포츠회장은 "GS칼텍스가 최근 5년간 5위, 4위, 3위, 2위, 1위로 단계적 상승을 했는데, 여기엔 차근차근 성장해 주장까지 맡은 이소영의 힘도 컸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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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의 통합 우승을 이끈 이소영(27·KGC인삼공사)이 MBN 여성스포츠대상 3월의 MVP로 뽑혔다.
이소영은 13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MBN 여성스포츠대상 월간 MVP 시상식에 참석,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이소영은 GS칼텍의 주장을 맡아 KOVO컵대회,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전 등 여자부 최초 3관왕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챔피언결정전 활약으로 러츠와 공동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이소영은 "GS칼텍스의 모든 선수를 대표해 받는 것 같아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며 "다음 시즌에도 더 좋은 활약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장인 임신자 한국여성스포츠회장은 "GS칼텍스가 최근 5년간 5위, 4위, 3위, 2위, 1위로 단계적 상승을 했는데, 여기엔 차근차근 성장해 주장까지 맡은 이소영의 힘도 컸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소영은 시즌 종료 후 FA가 됐고 KGC인삼공사와 계약기간 3년에 최대 19억5000만원을 받는 조건에 합의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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