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시즌은 어후인? 이소영 영입으로 강력 우승 후보된 인삼공사

박혜빈 기자 2021. 4. 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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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C인삼공사가 'FA 시장의 최대어' 이소영(27)을 영입하며 단숨에 다음 시즌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이영택 KGC인삼공사 감독은 "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V리그 최고의 공격수를 영입하게 됐다"며 "다음 시즌 더 발전된 모습으로 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용병 가뭄이 예상되는 가운데 디우프와의 재계약도 성사시킨다면 KGC인삼공사의 다음 시즌 우승이 한층 더 유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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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용병 최대어' 디우프와도 재계약 유력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MHN스포츠 박혜빈 기자] KGC인삼공사가 'FA 시장의 최대어' 이소영(27)을 영입하며 단숨에 다음 시즌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13일 KGC인삼공사는 이소영과 연봉 4억5000만원에 옵션 2억을 포함한 총보수 6억5천만원에 3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2-2013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의 선택을 받은 이소영은 2020-2021시즌까지 무려 9시즌 동안 GS칼텍스에서 뛰었다. 

'아기용병'에서 어느새 '소영선배'로 성장한 이소영은 지난 시즌 공수에서 리그 정상급 기량을 뽐내며 팀의 트레블 우승을 이끌었다. 

이소영 [사진=KOVO]

KGC인삼공사의 새 식구가 된 이소영은 "저의 가치를 인정해준 KGC인삼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새 시즌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영택 KGC인삼공사 감독은 "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V리그 최고의 공격수를 영입하게 됐다"며 "다음 시즌 더 발전된 모습으로 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KGC인삼공사 [사진=KOVO]

한편, KGC인삼공사는 발렌티나 디우프(28)와의 2021-2022시즌 재계약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우프 역시 이번 시즌 전체 득점 1위를 기록하며 V리그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용병 가뭄이 예상되는 가운데 디우프와의 재계약도 성사시킨다면 KGC인삼공사의 다음 시즌 우승이 한층 더 유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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