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에 진심인 도시, 홍콩의 파스텔톤 매력 뽐내

2021. 4. 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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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이 타이쿠의 시티플라자에 홍콩 내 첫 콘셉트 매장과 팬톤 라이프스타일 갤러리를 오픈해 매장에 침구, 타월, 홈웨어 등 핫핑크, 블루, 그린, 오렌지 등의 비비드한 컬러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전시했습니다.

분향의 연기 속 영험함을 더해주는 듯한 사원들의 붉은 등, 푸른 빅토리아 하버를 오가는 흰색과 녹색의 스타페리, 선명한 컬러의 네온 사인들 같은 강렬함 너머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파스텔톤 매력이 도드라지는 홍콩에는 도심 곳곳 색들의 조화와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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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이 타이쿠의 시티플라자에 홍콩 내 첫 콘셉트 매장과 팬톤 라이프스타일 갤러리를 오픈해 매장에 침구, 타월, 홈웨어 등 핫핑크, 블루, 그린, 오렌지 등의 비비드한 컬러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전시했습니다.

분향의 연기 속 영험함을 더해주는 듯한 사원들의 붉은 등, 푸른 빅토리아 하버를 오가는 흰색과 녹색의 스타페리, 선명한 컬러의 네온 사인들 같은 강렬함 너머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파스텔톤 매력이 도드라지는 홍콩에는 도심 곳곳 색들의 조화와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각 층의 외벽들이 다른 색으로 칠해진 '삼수이포 공립 초등학교와 초이홍 아파트'는 2017년 건축사진상인 Arcaid Award의 파이널 리스트 선정작과 2018년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수상작의 배경이 됐으며 보이그룹 세븐틴의 노래 ‘체크-인(Check-in)’ 뮤직비디오 촬영지의 장소입니다.

그 외에 유네스코 4개 부문에서 최고 수준인 우수상을 받으며 전세계 도시 재생 프로젝트 사업들의 롤모델로 손꼽히고 있는 '블루 하우스(The Blue House)'와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 중 한 곳인 '아트레인(ArtLane)', 홍콩 사람들의 휴일 여행지로 사랑받는 '섹오 빌리지(Shek O Village)가 있습니다.

[MBN 문화부 이시온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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