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농협과 6년 연속 '사랑의 쌀' 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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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축구단과 울산농협이 사회공헌과 지역 쌀 판매 촉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농협은 지난 2016년 울산과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매년 지역 쌀 5kg 380포, 6년간 총 11.4톤을 후원해오고 있다.
김광국 대표는 "6년이라는 긴 시간 울산의 든든한 후원사가 되어준 울산농협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상품 홍보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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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현대축구단과 울산농협이 사회공헌과 지역 쌀 판매 촉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울산현대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협약식은 울산현대 김광국 대표, 최정훈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장, 서정익 두북농협 조합장, 정성락 농소농협 조합장 등 협약기관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산농협은 지난 2016년 울산과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매년 지역 쌀 5kg 380포, 6년간 총 11.4톤을 후원해오고 있다. 후원 된 쌀은 대회 경품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지역봉사단체를 통해 기부되고 있다.
울산은 K리그 홈경기 시 전광판을 통한 울산농협의 대표 지역 쌀 브랜드 '복조리찰메쌀'과 '봉계황우쌀' 홍보와 판매 촉진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울산농협은 울산의 K리그 홈경기마다 총 20포를 후원하며 이 중 10포는 대회경품, 10포는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된다.
김광국 대표는 "6년이라는 긴 시간 울산의 든든한 후원사가 되어준 울산농협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상품 홍보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정훈 본부장은 "울산의 자랑인 울산현대와 함께해서 기쁘다. 앞으로 상호 홍보와 농가수익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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