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락 대구시의원, 서대구 요금소 상습 교통정체 해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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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가 경부고속도로 서대구 요금소의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구시의회 정천락 의원은 13일 미리 배포한 제28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자료를 통해 "지난 2010년 고속도로와 도시고속도로 분리로 서대구요금소의 교통정체가 심각할 것이라는 우려와 반대가 있었으나 공사를 강행해 만성적 교통정체와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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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정천락 의원은 13일 미리 배포한 제28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자료를 통해 "지난 2010년 고속도로와 도시고속도로 분리로 서대구요금소의 교통정체가 심각할 것이라는 우려와 반대가 있었으나 공사를 강행해 만성적 교통정체와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시의원에 따르면 성서IC에서 서대구IC로 진입하는 차로가 5차로에서 2차로로 변경된 이후 교통정체가 심각하고 교통사고의 위험도 더욱 커졌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정 의원은 "우선 서대구 요금소 인근에 표지판과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운전자들이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서대구 요금소를 지나 서울·부산 방면 진출 램프를 완전히 분리해 입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 의원은 "서대구KTX역사가 올해 말에 개통 예정이므로 서대구요금소로의 진입로와 신천대로 방면의 차로에 진입하는 차량들의 교통 소통에 문제가 없는지도 미리 살펴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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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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