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최신원 배임' 관련 골프장 개발업체 대표 소환

원종진 기자 2021. 4. 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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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오늘(13일) 구속기소된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배임 혐의와 관련해 골프장 개발 업체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전준철 부장검사)는 오늘 오전 골프장 개발업체인 감곡개발 대표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렀습니다.

검찰은 최 회장이 지난 2009년 4월 개인회사인 감곡개발(당시 사명 앤츠개발)에 SK텔레시스 자금 155억 원을 무담보로 빌려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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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오늘(13일) 구속기소된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배임 혐의와 관련해 골프장 개발 업체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전준철 부장검사)는 오늘 오전 골프장 개발업체인 감곡개발 대표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렀습니다.

검찰은 최 회장이 지난 2009년 4월 개인회사인 감곡개발(당시 사명 앤츠개발)에 SK텔레시스 자금 155억 원을 무담보로 빌려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5일 최 회장을 구속기소하면서 이 같은 혐의(특경법상 배임)를 공소사실에 포함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원종진 기자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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