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모든 공직자 대상 '적극행정 온라인 상시학습'

고성군청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이 군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8월까지 '적극행정 온라인 상시학습'을 운영한다.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확고히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경상남도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 도입했다. 13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총 34회차로 진행될 계획이다.

학습내용은 ▲적극행정 및 소극행정 개념·사례 ▲사전컨설팅 제도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이다. 쉽게 이해하고 실제 행정에 반영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장찬호 군정혁신담당관은 “적극행정은 군민생활 편익증진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지금과 같은 유례없는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이라며 “전 직원이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을 위한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인 업무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적극행정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5대 분야, 13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적극행정 추진과정에 군민참여 및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