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

2021. 4. 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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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오는 15일부터 4월30일 오후 6시까지 올해 2분기 청년기본소독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기본소득 일괄지급이 가능해 신청 시 일괄지급에 동의하면 2021년 지급분을 한 번에 수령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 후 오는 5월20일부터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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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본소득 포스터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는 오는 15일부터 4월30일 오후 6시까지 올해 2분기 청년기본소독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6년4월2일부터 1997년4월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용인시 청년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기본소득 일괄지급이 가능해 신청 시 일괄지급에 동의하면 2021년 지급분을 한 번에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지난 분기 신청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사람은 별도 신청 없이 지급 받을 수 있고, 자동신청에 동의하지 않은 기존 대상자와 신규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 후 오는 5월20일부터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확정 대상자에겐 휴대폰 문자로 확정 메시지를 보내고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공카드를 배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고객센터나 모바일 앱에 등록해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업소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선 사용할 수 없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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