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머무는 산림휴양·치유 거점' 도약 총력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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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머물고 싶은 산림휴양·치유 거점' 도약에 힘을 쏟는다.
울진군은 금강송을 테마로 한 치유·체험위주의 산림휴양단지인 '금강송에코리움'을 2019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강송에코리움은 단순한 숙박시설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치유 및 테라피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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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온천 치유의숲·왕피천케이블카 등 연계 관광상품 개발 나서
울진군은 금강송을 테마로 한 치유·체험위주의 산림휴양단지인 '금강송에코리움'을 2019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강송에코리움은 단순한 숙박시설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치유 및 테라피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금강송테마전시관에서는 해설사가 금강송에 대한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며 금강송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울진군은 관광객이 머무는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왕피천케이블카는 물론,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국립해양과학관 등과 연계한 2박 3일, 3박 4일 등 장기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이와 함께 백암온천 관광지와 연계한 숲 체험 교육장, 생태공원, 치유의 숲 등을 조성해 산림과 계곡, 온천 관광을 아우르는 관광 상품도 내놓을 방침이다.
특히 우수한 자연경관과 편의시설로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구수곡자연휴양림은 추가 시설을 조성해 경북을 대표하는 휴양시설로 육성할 방침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산림 생태계를 보전하면서 휴양과 치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림문화휴양 공간을 조성해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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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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