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코로나 피해 양식어가에 100만원 바우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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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가를 돕고자 '코로나 극복 영어지원 바우처'(이하 바우처)를 지급한다.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바우처 지원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대상 어가에 대한 신속집행은 물론 누락 어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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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가를 돕고자 '코로나 극복 영어지원 바우처'(이하 바우처)를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바우처는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본 참돔, 돌돔, 능성어, 감성돔, 전어, 숭어, 메기, 송어, 향어, 민물장어, 동자개, 쏘가리, 잉어, 철갑상어, 가물치 등 15개 품종 양식어가가 대상이다.
경북에서는 지원대상이 90여개로 파악되고 있다.
바우처 신청은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양식장 관할 시군 또는 읍면동에서 접수한다.
지원대상 어가는 양식업 자격(면허/허가증 등), 경영 실적(입식신고서 등), 매출 또는 소득 감소(소득세 신고서 등)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친 뒤 최종 선정된다.
기간 중 신청하지 못했거나 기존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어가는 2차 신청기간(5월 3~21일)에 신청이 가능하며,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어가는 이의신청(5월 17~21일)을 통해 재심사를 받을 수 있다.
지원여부가 확정된 어가에게는 다음달 17일(2차: 6월14일)부터 100만원의 수협 선불카드(50만원×2매)가 지급된다.
바우처로 지정된 사용처에서 양식장 소모품과 생필품 등 다양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카드는 신속집행 및 소비활성화를 위해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기간 이후 잔액은 국고로 다시 귀속된다.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바우처 지원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대상 어가에 대한 신속집행은 물론 누락 어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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